포드 머스탱 GT 오버휀다 + 수전사 카본

 

작업 전 차량 휀다는 차량 색상과 비슷한 하얀색이었습니다

같은 색상이라 이질감이 없고 자연스럽게 와일드 바디가 장착되어 있는 듯

하였으나 세월의 흔적으로 인해 여기저기 각종 돌 빵과 도장면이

쭈글쭈글해지는 여러 가지 하자가 발생하여 뜯어보기로 했습니다

 

 

 

주차장에서 누군가 긁고 가버렸습니다..!

누군지는 찾았지만 어차피 휀다에 하자들이 많아서

수전사 한번 해야겠다 생각했기에 따로 처리는 하지 않았습니다

그때부터 였을까요 저는 그 생각을 하면 안 됐던 것 같습니다...

 

 

 

 

 

휀다를 탈거하는 순간 저는 후회가 밀려왔고

조수석을 제외한 모든 휀다가 다 2 개 3 개씩 팝 너트가 헛돌고

볼트들이 탈거를 방해하며 앞길이 막막했죠

 

 

 

일단 다 탈거를 해주고 휀다를 고치면서 차량도 손 좀

봐줘야겠습니다 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엉망이네요 ㅠㅠ

스텐 팝 너트였다면 녹이 생길 일도 없었을 텐데

휀다를 다시 장착하기 전에 일부 제거된 팝 너트 재시공과

헛도는 팝 너트 제거 후 재시공 차량 보수를 진행 후 장착을 해줄 겁니다!

 

 

 

 

 

제거된 휀다들의 상태가 심각합니다

FRP가 파손되고 도장면이 깨지고 금 가고 난리 났습니다!

이대로 계속 운행했다간 보기 흉할 것 같아 바로 작업을 진행했습니다

 

 

 

이왕 탈거한 김에 검은색 베이스 카본을 해보려 합니다

일반 휀다보다 사이즈가 훨씬 큰 탓에

작업 난이도가 있었지만 무리 없이 깔끔하게 수전사를 떠줬습니다!

 

 

 

작업 1일차

하나만 장착해 봤습니다 느낌만 보려고

조명이 문제였는지 엄청 안 어울린다 생각했는데

다음날 전부 장착하고 보니 느낌이 엄청 다르더라고요

 

 

 

손님 작업을 전부 해주고 제 작업을 하다 보니

밤늦게까지 작업을 하더라도 장착을 마무리하고 퇴근했습니다

 

 

 

 

원을 하는 김에 카본을 올려봤고

하얀색 차량엔 검은색이 잘 어울리는 것을 이용해 휀다에 포인트를 주었습니다

 

 

 

와일드 바디킷이 장착되어 있는 차량이고

오버휀다에 카본을 해두니 뭔가 포스 있어 보입니다

추후에 프론트 립 사이드스텝 사이드미러 스포일러 디퓨저 사방으로

카본을 두르면 완벽할 것 같습니다

 

 

 

 

휀다가 상대적으로 너무 커서 검은색 비중을 너무 많이

잡고 있는듯하지만 실제로 보면 그런 느낌은 없고

카본 느낌 제대로 사는 것 같습니다

 

 

 

 

패턴은 이렇습니다

취향에 따라 여러 가지 패턴을 지정하여 작업할 수 있고

커스텀 튜닝인 만큼 데칼, 랩핑, ppf 시공 전부 가능합니다

 

 

 

오버휀다 작업을 해주는 이유는 단순 멋을 위함에도 있지만

그 멋을 내기 위해선 휠과 타이어 옵셋을 순정보다 세게 들어가야

타이어가 밖으로 나오면서 멋을 추가하는 것입니다 차가 더 커 보이고

일단 자세가 나옵니다 그리고 옵셋 좋은 휠들은 주행에 안정감을 더해주죠

 

 

 

 

구조변경까지 완료된 차량입니다

이렇게 휀다가 나온 만큼 타이어를 뺄 수 있는데요

이걸 이용해서 좋은 옵셋으로 갈아끼워 차량 퍼포먼스에 시선집중!

배기까지 되어있는 차량이라 어디서든 시선 받기 딱 좋은 차량이죠

 

 

 

커스텀 스토리는 불법 구조변경 튜닝을 진행하지 않습니다

구조변경 대행도 같이 진행하고 있어 튜닝 후

등록일
2023-01-28 18:58
조회
531